오는 24일 출시 예고..점핑 이벤트까지 풍성

PC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창술사' 출시가 임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리샤의 편지를 통해 오는 24일 예정인 '창술사' 업데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창술사는 무도가에서 전직하며 광역 공격에 특화된 '난무'와 단창을 내지르는 '집중' 등 듀얼 스탠스가 특징이다.

다수의 적들을 제압하는 넓은 공격 범위와 기동성, 순간적인 폭발적인 대미지를 상황에 맞게 변경 가능하다. 또한 스탠스를 유지하는 동안 모은 아이덴티티 게이지는 강력한 힘을 분출하고 각각 다른 효과를 발생시켜 전략적으로 운용된다.

빠른 창술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모든 계정에 '점핑 성장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점핑 성장 이용권은 전투 레벨 50까지 빠르게 육성하는 이벤트 티켓이다. 이를 사용할 경우 슈샤이어 대륙까지의 메인 퀘스트와 일반 퀘스트가 모두 완료되며 해당 지역 스퀘어홀과 정기선을 사용 가능하다.

서브 캐릭터 육성 부담 완화를 위해 개선 예정 사항도 공개됐다. 캐릭터가 배운 '각인'을 원정대 내에서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이로써 각인의 최대 레벨과 진행단계를 모든 캐릭터가 공유하게 된다. 이같은 각인 시스템은 오는 5월 업데이트가 목표다.

이어 ▲섬의 마음 ▲거인의 심장과 위대한 미술품 ▲성퍙 포인트와 호감도 등이 원정대 단위로 통합 및 공유될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RGP는 오는 24일 업데이트를 기념해 T2 520레벨까지 성장시키는 연마 장비들의 아카라시움 필요 개수를 완화시킬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꼼꼼히 검토하고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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