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순위 상승궤도...원작 애니메이션 감동 재현

DeNA HONG KONG LIMITED(디엔에이 홍콩)이 일본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리치 - 사신 격투'가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0위 권에 진입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블리치 - 사신격투'는 원작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이어받아 모바일 환경에서 재구성한 게임으로 지난 10일 국내 양대 마켓에 출시됐다. 

쿠로사키 이치고, 사도 야스토라, 쿠치키 루키아 등 블리치 유명 캐릭터 50종을 재현하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동시에 횡스크롤 전투 방식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가가 따른다.

이에 더해 사신 파티와 접전을 펼치는 '무도장', 다수의 적과 싸우는 '기억의 길', PVP 대전 등 풍성한 콘텐츠로 지루할 틈도 없앴다.

한 이용자는 "블리치를 좋아하는데 게임으로 나와서 정말 좋다"며 "성우 목소리로 '덕질'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투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타격감이 상당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블리치 - 사신격투'는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매출 18위, 5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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