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의 하이브리드 신작 RPG '폭주삼국지'가 한마디로 폭주하고 있다. 4월초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자 모집은 관련 장르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벌써 100만명을 돌파했다. 

오리지널 IP인 '폭주삼국지'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원인은 고정팬이 형성돼 있는 '삼국지'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요소들이 담겨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국지, 러닝, 탄막, 카드RPG 등 각각의 팬들이 저마다 온라인 상에서 밀도높은 바람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폭주삼국지는 스마트폰 게임 초기 시장을 이끌었던 횡스크롤 러닝을 전투 방식으로 채택했다.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러닝에서 공격 조작은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탄막 슈팅이다. 쏟아지는 탄환을 피해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탄막 슈팅이 생소한 요즘 세대를 배려해 자동전투 모드도 준비돼 있다. 그리고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포, 조운 등 개성 넘치는 무장들은 '카드 뽑기' 방식을 통해 기용할 수도 있다. 

폭주삼국지는 지난달 진행했던 FGT를 통해 횡스크롤 러닝의 스피드감, 탄막 슈팅의 상쾌함, 삼국지 무장 카드 뽑기의 설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인기요소를 잘 버무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폭주삼국지'는 모비, 루팅, 찌 등 사전예약 전용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조만간 국내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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