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MARVEL Battle Lines)’에 ‘스타크 실험실’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크 실험실’은 ‘마블 배틀라인’의 업데이트 콘텐츠와 카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정식 업데이트 전 사전 플레이 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양질의 서비스를 이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스타크 실험실’에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배틀월드’ 카드 약 80종을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는 ‘아레나 51’ 대전 모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울트론’에게 침략 당한 50층 구성의 ‘호드 모드’를 추가했다. 1층부터 50층까지 한번에 최대한 높은 층까지 탈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층을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한 명 이상 같은 팀원이 전장에 참여할 경우 해당 팀 캐릭터의 능력치가 추가되는 ‘팀 시너지’도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1일까지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스테이지의 4단계를 오픈하고, 7일 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베이비 그루트’ 카드와 ‘보석’, ‘희귀 카드’를 선물한다. 

또한, ‘스타크 실험실’에서 ‘배틀월드’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당 카드로 ‘아레나 51’에 도전할 경우 경험치와 ‘골드’, ‘보석’, ‘프리미엄 카드 묶음’ 등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 그루트’ 카드 사용 횟수 또는 ‘코스믹 조각’ 획득 숫자에 따라 ‘베이비 그루트’ 카드와 ‘골드’ 등을 선물한다. 

이번 ‘마블 배틀라인’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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