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는 JH컴퍼니의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다크'가 오는 18일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

JH컴퍼니는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사전예약 신청이 들어온 만큼, 출시 하루 전인 오는 17일 정오(12시)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다크는 복잡다단한 국내 MMORPG 유저의 취향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한국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과 선호도를 심도 깊게 조사한 기반 하에서 개발된 작품이다. 

겉모습은 무협 MMORPG같지만, 판타지의 세계관과 로맨스의 키워드를 적절하게 융합시켰다. 자동사냥과 수동 플레이의 조화를 통해 편리함과 화끈한 손맛을 구현했다. 1000만 가구 반려동물 시대를 맞아 플레이어 캐릭터와 함께 태어나고 성장해가는 '펫'과 '탑승 생물'도 준비됐다. 여기에 무한PK와 거래소, 경매 시스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MMORPG 세부 콘텐츠 또한 꼼꼼하게 마련됐다. 

이처럼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세심하게 타겟팅한 결과 100만 사전예약자가 몰린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JH컴퍼니의 관계자는 "국내 MMORPG 팬들의 취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적의 결과물을 게임 속에 구현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 게임인 만큼, 매우 기대된다. 우리들은 개발에 투자한 시간과 열정, 그 이상으로 서비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다크'는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에는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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