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출연한 작품들의 유쾌한 패러디

슈퍼셀이 공식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게임 광고가 화제다. 

배우 이병헌이 광고 영상에서 서부 총잡이로 등장해 영화 '달콤한 인생', '내부자들', '아이리스', 싸이의 'I LUV IT' 뮤직비디오 등 그간 출연한 작품들의 패러디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안긴 것. 또한 '꽃보다 할배' 출연 배우와 '삼국지' 등장인물과의 관계속 참신한 재미도 선사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5개로 배우 조우진, 김영철, 이기영, 이순재, 신구, 백일섭, UFC 파이터 김동현과 이병헌의 관계가 펼쳐진다. 특히 이병헌의 낮은 목소리와 특유의 진지함이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장면 전환을 통해 재미 요소를 부각시키며, '솔플보다 트리플'이라는 게임 특징을 녹여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브롤스타즈'는 3대 3 플레이가 기본으로 총 20여 종 '브롤러' 캐릭터를 선택해 '기본 스킬'과 '궁극기' 두 가지 스킬 만으로 무궁무진한 전략을 펼치는 캐주얼 게임이다.

진지함과 웃음포인트를 동시에 제시한 이번 영상은 '브롤스타즈'의 유쾌한 게임성과 닮았다는 반응이 따른다.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11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4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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