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런닝맨 히어로즈’의 새로운 캐릭터로 ‘도티’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티’, ‘쵸쵸우’, ‘코아’, ‘칠각별’, ‘수현’을 ‘런닝맨 히어로즈’에서 만날 수 있다. 해당 캐릭터들은 ‘도티쓰러스트’, ‘당근댄스’ 등 개성 있는 ‘차지 어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3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페셜 모드’를 선보였다. ‘런닝맨’ 세계에 놀러온 ‘도티’와 친구들을 악당으로부터 지키고 에너지 결정인 ‘마테리온’을 수호하면 해당 모드를 클리어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1일까지 ‘스페셜 모드’를 완료한 유저에게 이벤트 보상 ‘도도한 메달’을 지급한다. 이를 모으면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를 비롯해 ‘도티 박스’, ‘마법가루’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런닝맨 히어로즈’는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지난 2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된 이후 1주일 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런닝맨 히어로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