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로열블러드(Royal Bloo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를 통합 운영하고 각종 편의 기능들도 개선했다. 기존 노스렌 서버와 카블로 서버는 루미나 서버로 통합되었다. 각각 접속하던 유저들은 통합된 서버로 접속하여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박진감이 높아졌다. 

서버가 통합됨에 따라 각 캐릭터들이 소속된 진영(렐름)도 새롭게 개편되었다. 노스렌 서버의 아슬란 진영에 소속된 캐릭터들과 카블로 서버의 하르미온 진영의 캐릭터들은 새롭게 생성된 파라곤 진영에 소속되었고, 노스렌 서버의 하르미온과 카블로 서버의 아슬란은 템페스트 진영에 소속되었다. 

두 진영이 하나의 진영으로 개편되면서 진영 간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종 편의 기능 개선도 눈에 띈다. 챕터 7 분쟁 지역에서 상대 진영의 채팅을 블라인드할 수 있는 기능, 펫 합성 자동 선택 기능 등이 생겼고, 초월 진행 방법 개선, 다양한 상품 추가 등 유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고대인의 정수 획득 더블 이벤트’, ‘다이아 충전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MMORPG로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마니아를 확보, 글로벌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열블러드’ 통합 서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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