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본격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일본 KODANSHA의 정식 허가를 받아 2월 27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페어리 테일의 인기 캐릭터인 나츠 드래그니르, 루시 하트필리아, 그레이 풀버스터, 엘자 스칼렛, 웬디 마블 등 총 5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콜라보레이션 강림 던전도 추가된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인 SSR 등급 영웅 엘자의 강림 던전이 등장하며 3주 동안 엘자 강림 던전은 입장 스태미너의 절반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지역 ‘수도 티페레트’도 추가됐다. 난이도별 10개의 스테이지로 이뤄진 신규 스토리 지역에서는 주요 인물들의 신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복수의 영웅을 출전시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토벌 모드가 추가됐다. 토벌 모드 콘텐츠를 통해 성장이 완료된 뒤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영웅들을 활용해서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념해 접속 즉시 페어리 테일 캐릭터인 “★4 SSR 웬디” 을 지급하며, 그밖에도 ★4 SSR 소환권등 다양한 7일 출석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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