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오는 3월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 –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3월 13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자리잡은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가 이번에 6번째를 맞는다.

지난 5회 대회 우승 팀인 ‘AWE STAR’의 경우 올해 1월 방콕에서 개최된 레노버 리전 오브 챔피언스(Lenovo Legion of Champions)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차지,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 열기를 이어 가기 위해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 역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종목으로 하여 치러지며,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5명이 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현재 프로 선수단에 속해 있거나,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레노버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3월 13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한다.

본선 대회는 3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층에 위치한 레노버 VR 매직파크 이벤트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디스코드 채널에서 공개되는 대진표와 운영진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 예선전 진행 및 최종 결승 경기에 진출할 4개 팀이 가려진다. 본선 대회 진행과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수 해설위원과 신일 캐스터가 담당하며,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6 대회에서 최종 우승하는 팀에게는 현금 15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60만원, 3등과 4등팀에게 각각 30만원을 제공하며 4강 진출팀 전원에게 게이밍 기어 전용 가방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3월 23일 결승전 현장 참관객과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커뮤니티(LCK)를 통해 방청권을 소지한 참관객에게는 레노버 VR매직파크 체험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200명 현장 참관객에게는 리전 챔피언십 기념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또한, 매 경기마다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을 비롯하여 노트북, 레노버 VR 미라지솔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의 본선 경기들이 진행될 ‘레노버 VR 매직파크’는 지난 1월 신도림 테크노마트 1층에 오픈한 300평 규모의 VR 테마파크로, VR e스포츠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VR e스포츠 대표 게임 중 하나인 ‘스페셜포스 VR’을 비롯, 롤러코스터 및 바이킹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아케이드, 팀으로 플레이하며 VR 헤드셋과 총을 이용하는 데드 프리즌,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인피니트파이어 등 다양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번 리전 챔피언십의 결승이 예정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에게 더욱 커다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레노버 리전 게이밍 기어들을 통해 강력한 성능 및 모던한 디자인에 기반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하며, “e스포츠 팬들 역시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특히 레노버 VR 매직파크를 찾아 주시는 현장 참관객들에게는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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