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게임성과 생산 콘텐츠 조화 호평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출시된 '런닝맨 히어로즈'는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된 모바일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짜릿한 실시간 대전이 특징이다.

특히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 등 총 다양한 게임 모드를 비롯해 15종 캐릭터, 40여종 코스튬을 중무장하며 이용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췄다. 또한 '소울 트리', '팔라의 연금술 실험실', '포포의 정제소' 등 다채로운 생산 콘텐츠로 재미를 더했다.

이를 토대로 '런닝맨 히어로즈'는 출시 4일 만에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를 꺾고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를 진행한 이용자들은 "런닝맨 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실감나게 구현됐다", "팬심으로 설치했는데 귀여운 코스튬이 눈길을 사로잡고 게임 자체도 쉽고 재밌다", "수준 높은 캐릭터 퀄리티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넥슨은 '런닝맨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티', '코아'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레이션에 돌입하고 이같은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친근한 캐릭터와 통쾌한 액션으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콘텐츠를 통해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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