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신작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DICE of LEGENDS)의 새로운 챔피언 트레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인싸 비주얼을 자랑하는 천재 마법사 트레버스는 특수한 큐브를 활용해 비전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마나를 쉽게 확보해 상대에게 강력한 스킬 피해를 입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최대 마나를 증가하여 보유한 마나 보다 높은 비용의 카드를 사용하거나, 마나를 빠르게 회복하고 다수의 카드를 연계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비전 강타, 비전 사슬 등을 사용해 대전을 펼치는 신규 챔피언 트레버스의 플레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트레버스는 시공간 붕괴, 카드 재조정 등 독특한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트레버스는 챔피언 탭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이스 오브 레전드’ 에서는 신규 챔피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 마다 출석체크를 하면 게임 내 재화와 카드팩을 증정한다. 트레버스 플레이를 인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300 GEM(게임 내 재화)을 지급한다. 트레버스 인증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펼쳐진다.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간단하게 주사위를 이용해 보드판을 돌면서 자신의 하수인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보유하고 있는 스킬 카드를 사용해 상대와 대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크리티카’, ‘루니아 시리즈’ 등을 성공시킨 올엠의 신작 모바일 게임이다. 최근 인기 유튜버의 방송을 통해 갓게임으로 등극한 ‘다이스 오브 레전드’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하스스톤’과 ‘모두의 마블’을 접목해 쉬우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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