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용투사' 공개에 '북적'

 

 

2017년 12월 11일 대만에 처음 선보인 리니지M이 출시 이후 현재(1/28 기준) 58주 연속 최고 매출 1위(구글 플레이 기준)를 달성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원작 PC MMORPG ‘리니지’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키며 대만에서의 ‘엔씨(NC)’와 ‘리니지 IP’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리니지M 대만 서비스는 대만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Albert Liu)’가 맡고 있다. PC 리니지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니지M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 결과 리니지M 대만 서비스 시작 8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엔씨(NC) 리니지M은 2018년에 이어 대만 최대 게임쇼인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 최대 규모 부스(140 부스)인 감마니아 부스에서 신규 클래스 ‘용투사’를 공개하고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 용투사는 2018년 11월 공개한 대만 ‘총사’에 이은 7번째 클래스로, 한국 리니지M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다. 

새로운 클래스 용투사 론칭을 맞이해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용투사 클래스와 이용자 혜택을 공개하고 용투사 업데이트 카운트 다운 행사도 진행했다. 쇼케이스에는 글로벌 취재진이 참석해 리니지M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용투사는 28일 오전 업데이트를 마쳤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용투사 무기인 ‘체인소드’를 통해 몬스터(기르타스)를 15초 안에 처치하면 선물을 받는 용투사 AR 미니게임을 공개했다. 리니지M 이용자와 인기 BJ가 던전 클리어 속도를 겨루는 ‘혈맹 던전 이벤트’도 열렸다.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28일까지 초대형 3D 워터 프로젝션으로 용투사를 경험할 수 있다. 타이페이 게임쇼 행사장 인근에 설치된 대만 최초 대형 지상 워터 프로젝션(가로 32미터, 세로 9미터)에서 용투사의 특성과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객은 워터 프로젝션 영상에서 보상 쿠폰 정보(코드)도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