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4주차 경기를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 A조 3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Flame’과 ‘SAVIORS’가 1:1 스코어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박인수가 문호준을 꺾으며 ‘SAVIORS’가 A조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데 성공했다. 97%의 압도적인 사전 승리 예측 투표율과 아이템전에서 대적자가 없다고 평가받던 ‘Flame’이었기에 이번 ‘SAVIORS’의 승리는 역대급 명승부로 팬들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이어진 A조 4경기에는 ‘KKR’이 ‘XQUARE’을 2:0으로 잡아내며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A조는 ‘KKR’과 ‘Flame’이 풀리그 동률을 획득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32강 C조 개인전은 정승하, 문호준, 송용준이 16강에 진출했으며, 김기수와 김지민이 패자전에서 다시 한번 16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4주차 B조 3경기는 ‘FANTASTICK’ vs ‘GEEKSTAR’의 대결이 진행된다. 양 팀은 서로의 연습상대가 되어주는 형제팀 같은 면모를 보여왔기에 경쟁 상대로서 승리를 쟁취할 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B조 4경기에는 ‘Professional’ vs ‘꾼’이 첫 승을 두고 격돌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으로, 그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승부가 벌어질 예정이다.

32강 D조 개인전은 유창현, 김승태, 김승래, 임재원, 양민규, 배성빈, 현록빈, 정승민이 출전하며, ‘SAVIORS’ 소속 김승태가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올해 14주년을 맞이하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막 한 주차 만에 유튜브 VOD 조회수 110만회를 돌파, 3주차에 접어든 현재 총 조회수 240만회를 기록하며 연신 화제에 올라 시즌 총 VOD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1월 5일 개막전 현장 관람 티켓 매진에 이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3주차 현장에도 500명 이상이 넥슨 아레나를 방문해 ‘카트라이더 리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는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브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카트 인 더 박스’는 경기 전, 후를 비롯하여 실제 경기 중 선수들의 대화를 살펴볼 수 있어 총 17만회의 VOD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 인기 코너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주차별 HOT 클립’, ‘가장 빠름 인터뷰’, ‘주차별 TOP5’ 등의 코너가 매주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TOP 20 카트 기어 1개’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생방송 중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미디어 센터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획득하면 수집한 엠블럼 수에 따라 ‘TOP 30 카트기어’, ‘골드 상자’, ‘골드 플랜트 상자’ 등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의 사전 승부예측 이벤트를 통해 추첨 아이템을 증정한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주차 생방송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eSportsTV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스포티비 게임즈 유튜브에서 지난 경기의 VOD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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