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보다 58% 상승...국내 매출 순위도 9위 기록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의 모바일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로얄 패스 시즌5' 오픈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18일 '로얄 패스 시즌5' 를 오픈했다. 로얄 패스는 일종의 VIP 시스템으로 다양한 아이템 등 보상과 더불어 혜택이 주어진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세계 양대 마켓에서 '로얄 패스 시즌5' 공개 이후 1400만 달러(한화 약 158억 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와 비교해 매출이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며, '로얄패스 시즌4'를 통해 벌어들인 240만 달러보다 58% 높다.

국내 매출 순위도 크게 올랐다. '로열 패스 시즌5' 공개 전인 지난 18일 이전에는 줄곧 30위권을 유지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했다.

센서타워는 현재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억 6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고, 전세계 3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설치했다고 센서타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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