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새해를 맞이하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최강의 15티어 신규 함선인 ‘스톰’ (Eye of the Storm)이 새롭게 등장해 고급 함선, ‘맘모스갤리온’과 ‘넵튠의 영광’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장 시스템 개편에 따라 명예 포인트로 구매하는 키 아이템 및 고급 가속 상품을 시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그 외 새로운 ‘9티어 장비’의 추가로 능력치를 향상 시킬 수 있으며, 후광인 ‘오오라 이펙트’가 추가되어 돋보이는 효과도 적용 가능하다.

또한, 게임의 최대 레벨이 기존 S3레벨에서 S4레벨로 상향 되었다. 게임 내 건물을 비롯해 영지 레벨이 S4레벨로 확장되었으며, 더 강력한 상대인 ‘S레벨 상위 몬스터’와 ‘S레벨 동인도 회사’가 추가되어 보다 치열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S레벨 상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S급 출정 명령서’가 보상으로 주어져 같은 레벨의 동인도 회사를 공격 가능하다. 

최고 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규 랭킹 콘텐츠 ‘심연의 끝자락’이 업데이트되어 ‘심연의 동굴’ 중 최상의 난이도를 지닌 던전을 확인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고급 능력을 갖춘 신규 5티어 항해사 ‘사뮤엘 파커’를 획득 가능하며, 일반 항해사 중 최초로 5티어 능력을 보유한 ‘사뮤엘 파커’는 전투에서 가장 높은 우선 순위 공격 스킬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서버 오픈을 맞아 14일간 서버 내 가장 높은 요새 레벨을 달성한 승자를 가리는 ‘요새 레벨업 랭킹 이벤트’, 제일 높은 전투력을 기록한 선장을 뽑는 ‘전투력 랭킹 이벤트’를 포함해 총 4종의 랭킹 이벤트가 실시된다. 또, ‘건설 시간 제로 이벤트’가 진행되어 요새 레벨업 마다 20분간 모든 건물의 건설 시간을 ‘0’으로 만들 수 있으며, 특별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바다의 정수’, ‘피묻은 금화’ 등의 아이템 구매시 최대 50%의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버에서도 연구 시간과 요새 건설 시간 할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