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미국 메이저리그야구 사무국 자회사인 MLBAM(MLB Advanced Media)와 MLB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 MLB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LB업데이트에는 메이저리그 30개팀의 공식 유니폼과 구장, 선수 능력치 등 각종 데이터가 적용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풍성한 게임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016년 이후 757일만에 MLB라이선스를 체결한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금일부터 접속만해도 757보석과 1,090,080거니를 증정하며 매일 접속 시 최대 7,570보석 및 10,900,800거니를 선사한다. 10,900,800은 757일을 분단위로 환산한 수치다.

한편,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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