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모바일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전 서버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매주 목요일 문파에 가입한 80레벨 게이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서버 보스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된다. 10개 문파가 같은 전장에 진입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스킬 강화 패키지, 탈 것 장신구 지정상자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물침공, 폭군사냥 진행 시 등장하는 몬스터 출현 수를 늘리고 흑룡 장비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기존 날개 스킬 밸런스를 개편하고 강화 시스템도 추가된다.

게이머들은 ‘미르의전설2 리부트’에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한편,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작년 11월 출시, 30~40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서비스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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