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2종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워즈 (by 쿠키런)에서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 오브 2018 어워즈(Best of 2018 Awards)’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년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선보인 최고의 콘텐츠에 '2주년! 쿠키들의 감사파티'가, 최고의 쿠키에는 '디제이맛 쿠키'가 선정됐다.

'2주년! 쿠키들의 감사파티'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월 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진행한 업데이트로, 이 때 함께 선보였던 '디제이맛 쿠키'까지 모두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주년! 쿠키들의 감사파티'에서는 신규 캐릭터 '디제이맛 쿠키'를 비롯해, 수집한 쿠키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쌓아나가는 호감도 시스템과 알찬 상품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 2주년 기념 패키지, 미션 보상만으로 '레몬맛 쿠키'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제공했다. 그 결과, 44%의 높은 득표율을 나타내면서 2018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최고의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정된 것.

특히 '디제이맛 쿠키'는 파티, 디제잉, 네온 고글, 무지개 패션 등 최근 글로벌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컨셉의 총 집합체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신나고 경쾌한 성격의 ‘인싸’ 캐릭터로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최고의 펫에는 '푸른 회오리용'이, 최고의 보물에는 '핫핫 스파이시 터보엔진'이 각각 선정됐다. 레전드 펫인 '푸른 회오리용'은 젤리 획득, 장애물 파괴, 쿠키 체력 회복까지 스킬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점이, 에픽 보물인 '핫핫 스파이시 터보엔진'은 쿠키 달리기 속도 증가 및 최고속도 도달 시 바람 보호막 생성되는 1석 2조의 능력을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 2018 최고의 유닛에는 '와일드 딸기맛 쿠키'가 선정됐다. '와일드 딸기맛 쿠키'는 쿠키워즈가 정식 출시된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전설 유닛으로 꾸준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다. 딸기봉을 휘두르며 근거리에 있는 다수의 적을 공격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는 적들을 튕겨내며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딸기봉을 들고 회전하는 스킬 애니메이션에 톡톡 튀는 시각적 효과를 더하면서, 해당 캐릭터 사용 만족감을 더욱 향상시키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앤티크 마카롱맛 쿠키'와 '젤리 달빛램프'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두 유닛은 지난 11월과 12월 중 선보인 새로운 캐릭터로, 소환 스킬을 보유한 근거리 공격형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4위는 '달빛술사 쿠키', 5위에는 '에너지드링크맛 쿠키'가 오르며 기존 유닛과 신규 유닛이 유저들의 애정을 고루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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