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관 기자 (smk@playforum.net) I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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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진 디렉터, '던전앤파이터' IP 활용 모바일 게임 2종 공개

'모바일 던파', '프로젝트 BBQ' 등 액션 RPG 개발 중

네오플 산하 액션 스튜디오 윤명진 디렉터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에서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을 공개했다.

액션 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신설돼 '모바일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모바일 던전앤파이터'는 PC 원작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한 2D 횡스크롤 방식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윤명진 디렉터는 "'모바일 던전앤파이터는 원작 수준의 완성도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큰 틀은 원작을 유지하되 모바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날 '프로젝트 BBQ'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모바일 던전앤파이터'와 같이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BBQ'는 언리얼엔진4로 개발하고 있으며 3D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발표 이후 윤명진 디렉터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아래는 질의응답 내용이다. 

 액션 스튜디오 윤명진 디렉터

액션스튜디오에 설명하자면?

= 액션 스튜디오는 작년 7월에 신설돼 현재 150명 규모다. 1년 반 정도 게임 개발을 해오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BBQ까지 개발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아이덴티티는 2D 횡스크롤 액션인데, '프로젝트 BBQ'를 3D로 만드는 이유?

= 던전앤파이터가 가지고 있는 액션의 기본과 설정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 3D로 구현해서 아라드라는 월드를 실제로 뛰어다니면서 즐기면 얼마나 재밌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개발을 할 때 영향을 줬다. 

프로젝트 BBQ 만의 차이점은?

= 액션성 자체에도 집중하고 있다. 던파 액션의 느낌을 주자는 느낌을 많이 실었다. 경쾌하고 빠르며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독특한 장르다. 액션성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 성공하지 못한 모습도 많이 봤지만, 가장 재밌게 만들 수 있는 것만 초점을 맞췄다.

장르 등보다는 게임성이 중요하다. 던파 모바일은 액션 만큼은 최대한 명확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내부에서 플레이를 할 때도 제일 재밌는 게임 중 하나라고 꼽혔다.

프로젝트 BBQ 출시와 테스트 일정이 궁금하다.

=한참 더 만들어야 한다. 다른 생각보다는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계획은 있나?

= 던전앤파이터 자체를 커다란 세계관으로 묶고 싶은 생각이다. 다중우주, 다중차원 개념을 이용해서 아라드를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가고 싶다.

이번 프로젝트 BBQ는 세계관 내 어느 시점인가?

= 던파 모바일의 세계는 같은 시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던파는 많은 시간이 지났다. 따라서 시작점이 같다 정도로 보면 된다. 세계관 시점은 차이가 없지만 시각차가 반영될 것이다.

마비노기 영웅전과 비슷한 스타일이라 느껴지는데

= 마비노기 영웅전도 좋은 액션 RPG라 생각한다. 마영전과는 다르다고 본다. 프로젝트 바베큐의 스타일을 다 담지 못했다. 많은 콘솔 게임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다른 플랫폼 출시 계획을 고려하고 있나

= 아직 별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 게임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바일 던파의 커맨드 시스템이 들어가나?

= 커맨드 시스템은 고려를 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가급적 줄이려고 한다. 쉬운 조작이 큰 목표다. 콤보 시스템은 들어는 갈 계획이지만, 결과적으로 게임할 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조작을 도와줄 수 있는 요소들이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슬라이드 버튼도 준비되고 있다.

프로젝트 바베큐는 어떤 뜻인가?

= 거너가 무릎으로 차 올리는 스킬을 의미한다. 학생들이 바베큐라고 하면서 노는 걸 본 적이 있다. 그 추억이 생각나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완성도는?

=중국 쪽에서는 작년에 첫 공개했기 때문에, 별로 안보여드린 것 같고. 한국에서는 처음 보여드리는 거라 더욱 많은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출시는 내년 중에 할 예정이다. 마무리할 부분들이 많이 남아있다.

하고 싶은 말은?

= 항상 던전앤파이터를 사랑해주는 모험가분들에게 감사하다. 너무 진부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한데, 이 인사만큼 진심을 담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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