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열네 번째 신규 캐릭터 ‘미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울’은 아홉 번째 캐릭터 ‘아리샤’의 동생이며, 마나의 힘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 ‘공간의 마녀’라 불리는 무자비한 용병이다. 마나의 힘을 불어넣은 ‘마나 리볼버(회전식 권총)’로 근거리에서 데미지를 극대화하며 민첩하게 움직여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또, 다른 차원의 공간을 열어 이동하는 ‘마나 홀’을 활용해 주변을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적을 띄우는 ‘중력탄’, 여러 개의 공간에서 많은 총알을 퍼붓는 ‘더블 패닝샷’, 무수한 창으로 적을 제압하는 궁극기 ‘퀀텀 스페이스’를 사용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미울’로 플레이 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해당 레벨마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LEVEL UP!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 레벨 50, 60, 90 등을 달성하면 ‘프리미엄 강화의 룬’, ‘+10 불의의 단죄 듀라한 마나 리볼버’ 등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접속만해도 ‘무제한 이너아머 자유 교환 쿠폰’, ‘최대 +15 강화 교환 쿠폰 상자’ 등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2018-2019 겨울 골든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서비스 9주년인 내년 1월 21일에는 ‘출정 횟수 제한 해제 +1’, ‘모든 전투 보스 처치 이블코어 +1개’ 등 하루 종일 특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미울’과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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