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9.9 패치가 마지막...윈도우 업그레이드 권장

라이엇게임즈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내년 5월 이후 윈도우 XP 및 비스타 지원을 종료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윈도우 XP와 비스타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더 이상 보완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지 않고 이러한 상황과 내부 인력 및 지원 사정으로 인해 해당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소수의 플레이어분들에게 최적의 보안이 보장된 게임 환경을 선사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윈도우 XP 사용자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 중 1% 미만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9년 5월 1일에 적용되는 9.9 패치를 마지막으로 이후 9.10 패치가 적용되는 5월 15일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원 종료 몇 주 전 추가 공지로 다시 안내를 하겠다"며 "윈도우 7,8,10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므로 업그레이드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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