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타임루프 RPG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유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게임 내 모든 신기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유저들이 지휘사가 돼 여러 신기사들과 함께 도시의 종말을 막기 위해 몬스터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의 게임이다. 이 속에서 유저들은 선택에 따라 여러 가지 게임 엔딩을 경험할 수 있고, 세계 곳곳의 전설 속 기묘한 신기(神器)를 다루는 신기사들을 획득하고 신기사들의 CG를 수집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신기사들은 개성 강한 외모와 함께 저마다 독특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서브 스토리와 개별 엔딩을 가진 신기사들이 있어 신기사들을 많이 보유하면 할수록 유저들은 더욱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등장한 신기사를 제외하고 총 49명의 신기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동안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12월 20일까지 49명의 신기사 모두를 한번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유저들은 이번 신기사 증정 이벤트를 개인의 블로그 및 SNS에 공유한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알리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콜라보레이션 신기사를 제외한 49명의 신기사 모두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고로 신기사들은 게임 플레이 도중 획득하거나 가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지만, 이 중에는 특정 기간에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신기사들도 있어 이번 연말 이벤트에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당첨자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월) 실시간 중계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내년 1월 새로운 메인 스토리로 ‘우류 루트’를 추가하고 2월 중에는 새로운 신기사 ‘헬가’를 추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 명절에는 한국 서버만을 위한 이벤트로 특별 CG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원한 7일의 도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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