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에 첫 번째 연간 패스 콘텐츠인 검은 무기고(Black Armory)가 오늘 적용되어, 수호자(Guardian)들에게 새로운 모험의 길이 열린다.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연간 패스의 새로운 제공 방식에 걸맞게, 검은 무기고는 1회성이 아니라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검은 무기고를 방문해 휴면기에 접어든 잃어버린 대장간에 다시 불을 지피고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적용 첫 주에는 그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협동 콘텐츠인 볼룬더(Volundr) 대장간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총 네 개의 대장간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 무기고는 그 외에도, 새롭게 설정된 레이드 경험과 경이 퀘스트 등의 모험도 아울러 제공한다.

대장간 시즌(Season of the Forge)을 맞이해, 데스티니 가디언즈 세계 속을 누비는 모든 수호자들은 이제 자신의 전투력을 50 더 늘어난 650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여명(The Dawning) 및 진홍의 주간(Crimson Days) 등과 같은 무료 라이브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연간 패스는 플레이어들에게 더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게 될 신규 콘텐츠를 만들고 전달하는 새로운 제공 방식으로서, 데스티니 커뮤니티의 숙련된 플레이어들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도전과 보상을 제공한다.

연간 패스 콘텐츠는 앞으로 찾아올 세 개의 특색 있는 풀 시즌에 맞춰 2018년 12월을 시작으로 2019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각각의 시즌은 새로운 활동과 종반전 콘텐츠는 물론, 획득 가능한 강력한 무기, 방어구 및 장비들에 이르기까지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할 다채로운 요소들로 구성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연간 패스는 Battle.net®을 통해 PC에서 3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또는 연간 패스를 포함한 데스티니 가디언즈: 컴플리트 컬렉션을 85,000원에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데스티니 2(Destiny 2)의 한국어 현지화 버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개발사인 번지(Bungie, Inc.) 및 액티비전(Activision, Inc.),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리자드 Battle.net®으로 지난 9월 한국에 출시됐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매력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텍스트와 오디오를 포함, 전면 현지화해 한국 플레이어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광대한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한국에서 15세 이용가로 제공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및 YouTube 공식 채널 등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소셜 채널을 팔로우하고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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