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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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네코제, 게임도시 부산의 위상 높였다"

6회 네코제, 시 차원 첫 후원...지스타 이후 부산서 두 번째 개최

넥슨 조정현 IP 사업 팀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넥슨 콘텐츠 페스티벌(이하, 네코제)이 이번엔 부산시청을 넥슨 IP(지식재산권)로 물들였다. '네코제'는 유저들이 중심이돼 게임 캐릭터, 음악, 스토리 등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로 6회째를 맞았다.

부산 지역은 지난 2016년 지스타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특히 시 차원에서 후원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네코제는 1일과 2일 양일 간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11월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18'은 30만 명 관람객이 부산을 방문해 온 도시가 북적였다"며 "대한민국 제1의 게임업체인 넥슨이 네코제를 부산에서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1일 부산시청에서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강민혁 넥슨코리아 대외정책이사, 이인숙 부산정보진흥원 원장, 조정현 넥슨 IP사업팀장이 참여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오거돈 부산시장, 넥슨 김정욱 부사장

- 네코제 방문 소감이 궁금하다.

오거돈: 네코제 행사를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면서 게임 도시 부산에 대한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게임 산업이라는 것은 산업 자체 만이 아니라 IT, 영상 산업, 유통 산업까지 모든 분야가 동반 성장할 수 있다. 부산시에서는 지스타도 영구 개최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오버워치가 부산맵을 직접 소개해 화제가 됐다. 네코제를 소개하자면?

오거돈: '네코제, 부산 오케이!' 정도가 될 것 같다.

- 네코제는 매회 콜라보레이션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계획은 

조정현: 아직까지 완벽하지 정리를 하고 있지는 않다. 내년 상반기는 가급적이면 넥슨에 내부에서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네코제는 넥슨 유저 행사인데 1회때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했다. 그때는 너무 많은 걱정과 우려들 때문에 많은 티켓을 풀지는 못했다.

넥슨 직원 분들도, 유저 보이스를 현장에서 캐치할 수 있는 사례가 없다. 이번에는 넥슨 익숙한 곳에서 진행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네코제는 수익금이 발생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개최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조정현: 발생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얻어가는 수익들은 터치하지 않는다. 넥슨은 이런 유저들이 중심이 되는 오픈을 하고 비용을 대고, 넥슨이 책임을 진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부산 소재 기관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는 넥슨이 게임을 서비스해서 수익을 올리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분들이 넥슨 게임을 사랑하고 있다. 바람의나라는 22년, 메이플스토리도 15년이 됐다. 오랫동안 사랑하는 좋은 유저들이 많이 존재해 오랫동안 서비스가 유지됐다. 네코제는 오롯이 그분들을 위한 행사다. 더 많은 곳에서 많은 유저분들을 만나는 게 목표다. 유저들을 위해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올해부터 2회씩 진행하는데 이유는?

조정현: 첫 회를 할 때 연말에 했었다. 그래서 한 번밖에 못했다. 2회를 한 단순한 이유가 유저 아티스트들을 위한 것이다.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다. 

-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지스타에서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오거돈: 그와 관련된 부산시의 생각에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 우선 센텀지구에 게임 융합 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특화단지를 만들어 많은 게임 업체들이 부산으로 오게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다.

e스포츠 경기장, 연구 개발 센터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보강해서 장기적으로 게임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

우리나라 제1의 게임업체인 넥슨 같은 회사들이 우리 부산에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면 최대한 지원할 용이도 있다.(웃음)

다만, 게임 과몰입에 대한 현상 등을 슬기롭게 풀고, 관련 정책들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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