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Hz 디스플레이와 끊김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 강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게임 전용 스마트폰 '레이저폰2'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12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지연이나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가 강점이다. 공식 출고가는 99만 원이며 CJ헬로 요금제 가입 시 59만 9천 원에 구입 가능하다.

'레이저'는 30일 강남구 넥슨 아레나에서 '레이저폰2'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레이저폰 출시 이후 약 1년만에 선보인 레이저폰2는 최신 플래그십 부품과 열냉각 솔루션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최대 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레이저' 측 설명이다.

또한 12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업계 유일 스마트폰으로 지연이나 끊김 없는 매끄러운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며 4000mAH 용량 배터리로 10시간 동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이머용 RGB 조명 시스템 ‘레이저 크로마(Razer Chroma)’, 게이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저 코텍스(Razer Cortex)’, 인기 있는 게임의 독점 테마와 바탕화면을 제공하는 ‘레이저 테마 스토어(Razer Theme Store)’와 같은 편안한 게이밍 환경을 위한 레이저 플랫폼 및 서비스도 함께 탑재됐다.

다음달 4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레이저폰2'는 국내 총판사인 에이엘티(ALT, 대표 이상수)와 함께 CJ헬로(대표 변동식)를 통해 판매된다.

공식 출고가는 99만 원이며, CJ헬로 요금제 가입 시 59만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레이저'는 레이저폰2 출시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경계를 넘어 모바일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민 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첫 번째 레이저폰 출시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업계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레이저폰2 출시와 함께 우리는 레이저만의 방식으로 플래그십과 게이밍을 정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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