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이달 말 자사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무혼일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존협객전M’의 사전등록자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유튜브를 통해 ‘천존협객전M’의 시네마틱 풀영상을 공개하는 등 막바지 출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천존협객전M’은 방대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3vs3, 10vs10, 난투전, 공성전 등 대규모 PVP 시스템과 다양한 육성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무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모바일 MMORPG이다.

이 게임의 원작인 PC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은 지난 2009년 출시돼 국내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10여년 만에 다시 모바일로 부활하면서 이용자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를 반영하듯 26일 저녁 사전등록자수 5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온라인 버전에서의 깜짝 흥행이 모바일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공개한 시네마틱 풀영상에서는 ‘천존협객전M’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중국 무협소설 ‘촉산검협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봉인에서 깨어난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정파인 ‘청성(근접 딜러)’과 ‘백화(원거리 힐러)’ 등 2개 캐릭터가 어둠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자 결의에 찬 모습으로 의기투합하는 장면이 긴장감을 전한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천존협객전M’의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네마틱 풀영상을 공개하게 됐다”며,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사전등록자수가 50만명이 몰리는 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정식서비스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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