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4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증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서버 선점을 진행해오고 있는 넷마블은 처음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만에 마감되고, 1~3차에 걸쳐 추가한 서버 40개 역시 모두 포화 상태가 됨에 따라 4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13일 또 추가했다. 이번 추가로 서버가 총 100개가 됐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다정다감, 청출어람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이지면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 및 정식 서비스 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큰 만족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0,000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 받는 보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지스타2018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스타의 경우 첫 선을 보였던 작년 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린족 남성 캐릭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진정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모델로 선정된 모델 문가비는 11월 17일 지스타2018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관련 퀴즈,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스토리, 등장인물, 캐릭터, 문파, 세력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 앱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World’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최신 정보 확인 및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Full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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