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9일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월드 경영 초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경영 초읽기 이벤트’는 월드 경영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전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봉인된 허름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상자에는 월드 경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아이템이 담겨 있다.

‘월드 경영’은 원작 검은사막에는 없는 ‘영지’ 시스템의 확장이다. 그동안 캐릭터 위주 플레이를 해왔다면, 월드 경영으로 이용자는 넓은 시야에서 마차를 운용하고 무역로를 개척하는 등 높은 자유도를 체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펄어비스 조용민 총괄 PD는 “월드 경영은 어렵고 복잡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보다 현재의 영지에서 확장된 모습으로 이용자분들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11월 내 무역시스템을 먼저 선보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강화 시스템 ‘잠재력 각성’이 공개됐다. 이 시스템은 최대 강화 수치인 40레벨부터 적용되며, 성공 시 캐릭터의 장비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일정 확률로 게임 내 최고 등급 장비인 ‘기아스의 투구’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월드보스 ‘격노한 기아스’가 함께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게임소개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카페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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