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전기아이피(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미르의 전설2’가 경험치를 빠르게 높일 수 있는 ‘2018 환영서버’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환영서버는 모든 레벨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서버로 기존 서버 대비 아이템 획득률 300% 상향 및 높은 경험치 획득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낚시만으로 최대 75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 환영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 및 특정 시간 동안 패널티 없이 유저 간 PvP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성소쟁탈전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다.

환영서버는 오는 12월 5일(수)까지 오픈하며 이벤트 종료 후 환영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60%를 기존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더불어 환영서버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해 서버 오픈 기간 동안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최고 레벨을 달성한 랭킹 1위부터 3위까지의 유저에게 최고급 아이템, 보너스환 등의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직업별, 서버별 1위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각각 천룡불사의, 신비한가루(신물) 아이템을 선사한다. 또한 목표 레벨 달성 이벤트를 통해 신비한가루(성물), 곤륜수호석(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묵청급 이상 무기 강화를 8강 이상 성공한 모든 유저에게 신주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신주정자개를 지급하며, 휴면 유저가 환영서버에서 55레벨 이상을 달성할 경우 귀환지원상자를 얻을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 상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영서버가 신규 콘텐츠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돌아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손쉽게 레벨업을 할 수 있는 낚시터와 PvP 성소쟁탈전 등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지난 환영서버 이벤트와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저레벨 유저들도 손쉽고 빠르게 레벨을 달성하는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2’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1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는 우수한 콘텐츠와 손쉬운 조작감, 이용자들의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대표 1세대 무협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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