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가 할로윈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신규 할로윈 코스튬 5종과 서약 코스튬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할로윈 코스튬은 ‘캘런 브라운’, ‘베티 아비게일’, ‘진’, ‘류빙빙’, ‘아이린 벨’의 전용 의상이며, 고급 보물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서약 코스튬은 ‘빅토리아’와 ‘리우 렌’의 드레스로 파일럿과 서약 시(반지 필요) 획득 가능하다.
 
또, 신규 파일럿 ‘T-Na’가 처음 공개됐다. ‘T-Na’는 미래 세계 제국군이 여신의 키스팀 사령관을 암살하기 위해 현재로 보내온 살인 로봇으로, 타임머신 오작동으로 인한 기억상실로 자신의 임무를 잊고 팀에 합류하게 된 캐릭터다. 전투 능력이 매우 뛰어난 공격형 기체 티버린에 탑승하며, 단일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자신의 체력이 낮을 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여신의 키스'의 할로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11월 6일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일반 전장을 클리어 하면 아이템 ‘촛불’이 보상으로 주어지는데, 수집한 ‘촛불’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잭 오 랜턴’, ‘총알 상자’, ‘루비 반지’, ‘루비 귀걸이’ 등과 바꿀 수 있다. 이 중 ‘잭 오 랜턴’은 할로윈 이벤트 기간에만 등장하는 이벤트 재화로 ‘공용 훈장’, ‘명예코인 조각상자’, ‘낡은 명예코인 조각 랜덤박스’, ‘여신의 브로치’ 등 고급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만 일반 전장 클리어 보상이 두 배 상향될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여신의 키스'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할로윈 기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신의 키스'는 미소녀들이 메카닉 유닛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게임성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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