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가 연말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000만 팬 층을 구축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의 글로벌 런칭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랜드체이스'는 구글플레이 사전등록 글로벌 피처드(추천게임)로 선정되어 게임에 대한 전세계 기대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을 위해 새롭게 오픈 된 사이트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게임정보 확인과 사전 등록을 위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국어를 지원한다. 사이트에서는 그랜드체이스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의 소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모습과 캐릭터들의 스킬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글로벌 사전 예약은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프리미엄 영웅 소환권’ 등 추후 게임 내에서 쓰이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그랜드체이스 유튜브 구독과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그랜드체이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쿼터뷰 진행방식과 60여종에 달하는 신규캐릭터, 원작에서 이어지는 방대한 스토리 구성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로 무장했다. 또한 간단한 컨트롤 만으로도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전투 액션과 향수에 젖게 하는 배경음악(BGM), 영웅들까지 원작에서 사랑 받은 요소들을 모두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KOG 그랜드체이스 이창우 PD는 “글로벌 런칭 전부터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체이스'는 올해 1월 국내 오픈 이후 필리핀, 일본에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지난 23일에 대만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상위권 차트에 랭크 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플레이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