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권 기자 (khk@playforum.net) I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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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오싹한 유령 세계로...'고스트 버스터즈 월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Ghostbusters World)는 글로벌 히트작 ‘고스트버스터즈’를 원작으로 증강현실(AR)기능과 위치기반(LBS)이 적용된 게임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먹깨비(slimer)’가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고, 영화에 등장했던 수 많은 몬스터를 게임 안에서 AR을 사용하여 포획할 수 있다.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꼈던 유령 사냥을 이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통해 보다 사실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 AR을 통해 만나는 세상의 유령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가장 큰 특징은 AR 기능이다. 카메라를 통해 투영되는 실제 공간에서 가상의 유령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은 마치 우리에게 유령이 덤벼들 것 같은 현실감을 안겨준다. 더 이상 유령이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고스트버스터즈’ 대원이 되어 유령을 사냥해야 한다.

사냥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게임을 모르는 초보자라 하더라도 쉽게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유령을 향해 방향을 맞추고 프로톤 팩(Proton Pack:실제 영화에 등장했던 ‘이곤 스팽글러’ 박사가 개발한 양성자 무기)을 이용해 플라즈마 빔을 발사하면 된다. 유령이 약해지면 트랩을 던져 간단히 포획 완료.

트랩으로 빨려 들어가는 유령은 상당한 쾌감을 안겨준다.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레벨이 높은 유령은 트랩을 탈출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유의해야 한다.

게임을 즐기다 보면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했던 모든 유령을 만나볼 수 있다. 친숙한 먹깨비를 비롯해 마쉬멜로우를 닮은 최종보스 ‘스테이퍼프’까지. 이외에도 세계 각지의 친숙한 유령들도 등장할 예정이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 집 밖으로 나와 세상을 탐험하자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실제 도시의 건물이 모두 재현되었다는 점이다. 개발사 넥스트에이지는 구글 맵스팀과 협업하여 맵을 제작했으며, 구글 맵이 허용되지 않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실제 전 세계의 거리와 건물들을 느낄 수 있다. 

거리 곳곳에는 ‘차원의 문(Dimension Door)’이 존재하는데 이 주변에는 언제나 유령이 출몰한다. 차원의 문은 게임 중 필요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아이템 지급소가 있는데, 유령 사냥에 필요한 탄창, 트랩 등을 받을 수 있다.

거리를 거닐며 유령을 포획하다 보면 간혹 보스를 만날 수 있다. 보스는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해야 사냥이 가능하다. 프로톤 팩을 업그레이드하고, 주변 친구와 함께라면 손쉽게 보스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스테이퍼프’와 같은 협동으로 잡을 수 있는 보스는 물론, 그보다 조금 약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싱글 보스까지 다양한 개체를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보자.

■ 유령 포획은 끝이 아닌 시작

꽤나 좋은 유령을 모았다고 게임이 끝난 것은 아니다. 유령 사냥은 기본중의 기본. 유령을 모아 덱(Deck)을 만들고 본격적인 탐험의 세계로 떠난다. AR이나 LBS가 아닌 ‘스토리 모드’와 ‘고스트 디멘션’을 통해 RPG 모드를 시작하게 된다.

단순하지 않은 RPG 모드는 꽤나 세심하게 캐릭터 육성에 신경 써야 한다. 유령 레벨 업을 위한 ‘PKE 크리스탈’, 등급 업그레이드를 위한 ‘슬라임 샤드’와 ‘엘리먼트 샤드’, 유령을 한층 더 강화 시켜줄 ‘룬’까지 어느 하나도 소홀히 둘 수 없는 콘텐츠이다.

포획한 유령의 세팅이 끝났다면 이용자들간 PvP를 즐길 수 있는 ‘유령 아레나’에서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신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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