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가족, 친구, 직장인들의 아지트 공간으로 우뚝

'레전드 히어로즈'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놀이를 첨단 기술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만끽하는 도심형 마이크로 테마파크다.

야구를 비롯한 축구, 농구, 컬링, 볼링, 승마, 낚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스크린과 VR, 4D 라이딩 등을 통해 즐기며 최근 핫한 데이터 코스와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 시간 직접 방문한 '레전드 히어로즈' 강남점은 가족들은 물론 커플, 친구 등 삼삼오오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직장인들도 점심 시간을 이용해 홀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선 '레전드 히어로즈'를 입장하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목걸이형 카드를 발급받는다. 각 게임마다 터치형 키오스크가 존재하는데 카드를 통한 모드 조작과 예약이 가능하다.

먼저 다른 사람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카드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자가 1분 동안 게임을 시작하지 않으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는 편의성도 갖췄다.

매장이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보니 직접 부스에 찾아가기 어렵다면 곳곳에 설치돼 있는 A.I 시뮬레이터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게임 상황을 파악 가능하다.

보통 게임들은 1~2명이서 즐기는 데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다. 혼자 플레이하는 게임은 야구, 승마, 양궁, 클레이사격 등이 인기가 많았다.

이어 2명 이상이 즐기는 스포츠는 앞서 언급한 게임을 비롯해 볼링, 액션 레이싱, 피칭 등이 북새통을 이뤘다.

게임을 직접 즐기지 않더라도 매장 안에서 주어지는 종이컵과 종이 봉투로 음료수,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해 마치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즐거움도 더했다.

레전드 히어로즈 관계자는 "SBS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서 소개된 뒤 이용자가 부쩍 늘었다"며 "내년까지 100종 이상의 자체 컨텐츠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전드 히어로즈와 레전드 야구존은 해외를 포함해 약 120개 매장이 존재한다"면서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일본 등 지역에 오픈 임박한 매장도 다수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전드히어로즈는 오는 13일부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 설명회는 공간 개발 및 공간 해석 노하우를 앞세워 성공 가능성을 설명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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