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피드백 반영한 개선 등 장기 흥행 밑바탕

게임빌 수집형 RPG '별이되어라!'가 시즌 업데이트 때마다 매서운 기세로 역주행이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별이되어라!'는 지난 20일 진행된 '인피티니'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기준 무려 140계단 이상 상승한 12위에 안착했다. 출시 4년이 넘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며 업데이트 효과를 누리고 있는 종횡무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인피니티' 업데이트는 신규 추가된 '인피니티 카드'를 통해 초월, 패왕, 신위 등급의 벽이 허물어진 업데이트로 평가받는다.

신위 이전 등급의 영웅들은 '인피니티' 소환을 통해 즉시 획득하고, 한계 돌파로 신위 등급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신위 등급 영웅을 '아크 강화' 단계까지 육성한 뒤 ‘인피니티 강화’로 최종 단계에 진입한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최종 단계 레이드 보스 '어둠의 군주 벨리알', 용이 잠드는 땅을 수호하는 가세스 행성 최고의 전투 집단 '진홍의 군단' 등이 추가됐으며, 최초로 진행되는 '우주 대괴수 군단 침공'은 기여도만큼의 루비 보상을 통한 유저들의 대규모 참여를 이끌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레벨업을 위한 형상변환 관리창 개선, 최고 레벨 확장, 각종 대결 콘텐츠 밸런스 조정 등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대거 투입됐다.

■ '별이되어라!' 장수 흥행 비결은?

‘별이되어라!’는 지난 2014년 2월 출시 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MMORPG와 짧은 수명이 공존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장수 타이틀을 쥐고 인식 변화에 앞장섰다.

앞서 시즌4 업데이트 직후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매출이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으며 시즌5 '강철의 거인' 업데이트에서는 애플 앱 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이처럼 모바일게임 주기가 짧다는 인식을 꾸준한 콘텐츠를 통한 장기 흥행으로 입증했다. '별이되어라!'는 현재까지도 신규 캐릭터 추가, 신규 던전, 편의성 개선 등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마케팅도 진행 중"이라며 "복귀 유저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유저 등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 즐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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