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연합이 글로벌 게임 ‘테라’,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새 인재를 찾는다.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2018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루홀을 비롯해 연합 내 블루홀피닉스, 블루홀스콜,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딜루젼스튜디오는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아트, 데이터개발, 사업/서비스, QA, 경영 부문에서 약 40여 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문별로 상이하나, 학력과 전공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직군별 실무테스트, 1차 및 2차 인터뷰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개별 통보되며 오는 2019년 1월 정식으로 입사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28일 16시 30분부터 판교 알파돔타워4 블루홀 오피스에서 신규입사 희망자들의 지원을 돕기 위한 기업설명회도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회사 소개 및 투어, 직무 설명, 자기소개서 작성 안내는 물론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블루홀 선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홀 최성원 HR본부장은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목표 아래, 최고를 추구하는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은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블루홀스콜,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딜루젼스튜디오, 엔매스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더 넓은 연합을 구성해 ‘배틀그라운드’, ‘볼링킹’, ‘아처리킹’, ‘테라M’, ‘캐슬번’ 등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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