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파일럿 ‘엘리’가 처음 공개됐다. ‘엘리’는 미국 국적의 소녀로 은발의 헤어와 신비함을 자아내는 포커페이스가 매력적인 캐릭터다. 광대 모양의 인간형 기체에 탑승하며, 적의 행운을 낮추고(디버프) 아군 전체에 이로운 효과(버프)를 부여하기 때문에 어떠한 조합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야 이바노브나’, ‘필리아 제나키스’, ‘니나 크루거’, ‘아리엘 로시’의 신규 서약 코스튬 4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 20일, 21일 단 이틀간만 접속 보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파일럿과 서약할 수 있는 아이템 ‘서약 반지’를 증정하고,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2주년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1회 이상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다이아’, ‘골드’, ‘공용 훈장’, ‘여신의 브로치’, ‘2주년 오파츠 상자’, ‘빨간색 미스터리 상자’ 등을 무조건 지급한다.
 
같은 기간 신규 아이템 ‘파일럿 선택박스’와 기존 아이템보다 성능이 향상된 ‘2주년 오파츠 상자’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7일 누적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일럿 선택박스’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여 <여신의 키스>에 최초로 등장한 아이템으로, 이용자는 총 8종의 캐릭터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파일럿을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여신의 키스'는 미소녀들이 메카닉 유닛을 이용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독창적인 게임성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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