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17일 서울 강남구 호텔삼정에서 ‘PUBG KOREA LEAGUE 2018 #2(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2, 이하 PKL 2018 #2)’ 참가 팀 선수를 대상으로 ‘PKL 2018 #2 프로선수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PKL 2018 #2의 32개 참가 팀 선수 150여 명과 코칭 스탭이 참석했다. 이들은 펍지 이스포츠 프로 선수 및 전문 직업인으로 가져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에 대해 교육받았다.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전 프로게이머 출신 이스포츠 전문가 김동준 해설이 강연자로 나서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남정석 기자는 자기 PR 및 미디어 대응에 대한 강연에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선수가 공인으로서 명심해야 할 자세와 유의점 등을 소개했다. 김동준 해설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선수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교육했다.  

거북목, 터널증후군 등 게이머가 많이 겪는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마련돼 선수들은 직접 스트레칭과 운동을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펍지주식회사 이스포츠팀 성규헌 팀장은 “펍지주식회사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이스포츠 생태계에서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개인의 가치를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 선수들이 우리나라 이스포츠 주역으로서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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