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품질 및 운영관리 기업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가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 이하 BIC Festival) 2018’은 올해로 4회째로 국내외 다양한 인디게임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큐로드는 14일 행사장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게임 서비스 성공에 필요한 품질테스트 및 고객 관리?마케팅 서비스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게임 개발사를 위한 고객지원 솔루션 ‘큐플렉스(Qplex)’의 무료 체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20개 기업에 2천만원 상당의 3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큐플렉스’는 ▲게임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합하여 관리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통합 관리 시스템 ▲게임 고객 응대에 필요한 앱마켓 및 플랫폼 별 맞춤 지원 ▲한글 및 영어 등 다양한 언어 지원이 가능한 다국어 번역 기능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 운영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큐로드 길호웅 대표는 “국내외 인디 게임사가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개발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객 상담과 마케팅에 대해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큐로드는 앞으로도 인디게임사를 비롯 중소규모 개발사라도 손쉽게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큐로드는 2015년 설립된 게임 운영 서비스(GM/CS) 및 품질 관리(QA) 전문 기업으로, 커뮤니티 관리, 고객 서비스 지원과 번역 및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슈퍼셀, 웹젠 등 게임 기업뿐 아니라 이마트, 코웨이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상반기만 텐센트, 위메이드서비스, 스마일게이트RPG 등 12개 고객사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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