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검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 게임 팬들을 찾는다. 

일본의 유명 게임제작사인 SNK는 검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일본명 사무라이 스피릿)의 2019년 정식 출시를 알리며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게임은 1993년 출시 이후 검투 게임의 정점으로 평가 받는 '사무라이 쇼다운'의 최신작이다. 2008년 출시된 '사무라이 쇼다운 센' 이후 약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개발하여 한층 강력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하오마루, 나코루루, 갈포드와 같은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인기 캐릭터가 모두 등장해 치열한 결투를 벌이게 된다. 

SNK의 전세환 공동대표는 "'사무라이 쇼다운'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멋진 게임이 나올 것"이라며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NK는 일본 게임회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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