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Dogs’ 오는 13일 출시를 확정하고, 하루 앞선 1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넷이즈가 개발한 ‘마이프렌즈:Dogs’는 포메라니안, 푸들, 닥스훈트 등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해 키우고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으로 사전 등록 50만을 돌파했다. 마치 진짜 강아지를 키우는 것처럼 사료 주기, 씻기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뽐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10~20대 여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다. 

‘마이프렌즈:Dogs’는 출시전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사전등록 참여만해도 프리미엄 샴푸, 루비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나만의 강아지를 꾸민 후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하면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수 달성 시 강아지 관리권, 럭키박스 등을 모두에게 지급한다.

게임펍 관계자는 “애견 인구가 천만을 돌파할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인지 앞선 두 번의 테스트에서 강아지 케어 및 꾸미기 등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무척 좋았다.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해 보다 만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출시일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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