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의 참여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해마다 지역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게임의 순기능 알리기에 일조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올해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수용할 계획이다.

먼저 ‘콘텐츠 체험존’에는 지역게임 / 온라인게임 / 모바일게임 / VR게임/ 콘솔게임 / 아케이드게임 / 보드게임 / 라이징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역게임 체험존에는 국내 정식 출시 후 이용자 수가 300만을 돌파한 대구의 대표 개발사 엔젤게임즈의 ‘로드오브다이스’를 비롯해 ‘데빌스 북’, ‘냥냥스티치’, ‘ROW’, ‘방공호소녀단’, ‘마그헤드팡팡배틀’, ‘아스트라의전설’, ‘파이널다이어트’, ‘탭탭롤’ 등 예년보다 더 많은 개발사가 참여해 관람객들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그널앤코 ‘트리플S’, 게임펍 ‘진삼국영웅전’, 창유닷컴코리아 ‘천룡팔부M’, 신스타임즈 ‘해전1942’가 모바일게임 체험존에 자리하고, 다양한 VR/콘솔/아케이드게임과 두뇌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보드게임 체험존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개발 초기 단계의 게임들이 라이징게임 체험존에 자리하여 현장에서 개발중인 타이틀을 소개하고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게임대회, 온라인 게임대회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9월 16일(일)에는 다이아 TV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밴쯔, 윰댕, 꽃빈 이 현장에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금년에는 코스프레 포토존 및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은 Ah-Choo, 그날의 너 등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고있는 8인조 여성 아이돌그룹 ‘러블리즈’와 열애중, 인연 등 특유의 음색으로 차트를 역주행하는 가수 ‘벤’ 및 4인조 인디밴드 ‘마쌀리나’가 초대가수로 참석해 개막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의 주요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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