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모바일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신규 업데이트와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업데이트로는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한 상위 랭커들이 진행하는 ‘왕들의 게임’ 메뉴가 첫 선을 보인다. ‘왕들의 게임’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상위 랭커 전용 콘텐츠로 800명 이상의 수준급 퍼즐 플레이어들이 경쟁하는 이색 미니 게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상하이 애니팡’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하루에 3가지의 미션을 제시하고 완료하면 푸짐한 보상을 증정하는 ‘오늘의 미션’ 코너는 일일 과제형 콘텐츠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3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눈길을 끈다. 1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접속 시마다 하트, 망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기존 20분의 하트 충전 시간은 이벤트 기간 동안 10분으로 단축되어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김신현 PD는 “상하이 애니팡은 지난 3년 동안 이용자들의 꾸준한 의견을 반영하며 이용자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정적이고 참신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년 9월 8일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은 판다를 모티브로 만든 신규 캐릭터 마오의 첫 데뷔 게임으로 같은 블록 2개를 사천성 규칙에 맞춰 격파하는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의 빠른 손놀림과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한 퍼즐 게임으로 출시 이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이용자들이 진행하는 게임 내 미션 달성으로 진행한 기부 행사를 통해 스테디셀러 게임으로의 든든한 마니아층의 호응을 입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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