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카멜롯 픽업 2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멜롯 픽업 2탄은 스토리 콘텐츠 '제6특이점'에 등장하는 서번트(캐릭터) '알트리아 펜드래곤(5성/랜서)', '가웨인(4성/세이버)', '트리스탄(4성/아처)'을 획득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위 서번트들은 스토리 콘텐츠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일반적인 스토리 소환에서 획득할 수 없지만, 픽업 기간 동안 클리어 여부와 관계 없이 획득할 수 있다.

‘제6특이점’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전설의 기사왕 '알트리아 펜드래곤'은 NP를 충전하는 스킬을 사용해 필살기인 보구를 연속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짧은 시간 에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서번트다.

같이 등장하는 원탁의 기사단  '가웨인'은 3장의 버스터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딜러로 인기가 있으며, '트리스탄'은 스킬로 적의 강화를 해제하고, 필살기인 보구로 적의 회피를 무효화하는 등의 전략적인 사용이 가능해 소장가치가 있다.

지난 8일 넷마블은 '오지만디아스', '랜슬롯', '니토크리스' 등이 포함된 '카멜롯 픽업 1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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