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에 신규 전설 영웅 ‘린’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설 등급의 영웅 린은 강력한 용병들로 구성된 몬스터헌터의 초기 멤버로 마법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에 능통하다. 귀족의 지위를 포기하고 몬스터헌터에 입사해 몬스터 도감 관리 등 각종 업무를 완벽히 해나간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또 ‘나트’, ‘리무’, ‘월영’, ‘헤스티아’ 등 기존 궁극강화 영웅 4종을 잇는 다섯 번째 영웅 ‘다프네’를 출시했다. 궁극강화는 60레벨 이상 6성 6강 영웅만 가능하며, 궁극강화에 성공한 캐릭터는 외형 변경과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결투장과 다르게 희귀·일반 영웅 캐릭터로만 팀을 구성해야 하는 ‘제2 결투장’도 추가됐다. 예외적으로 전설·궁극강화 영웅 캐릭터는 최대 2명까지 추가할 수 있고, 랭킹 순위가 변경될 때마다 게임 내 유료재화 ‘젬’을 지급한다.

또한 길드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몬스터를 물리치는 '쟁탈전'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특정 요일마다 변경되는 스테이지에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획득한 쟁탈 포인트에 따라 총 1~30단계의 보상을 각각 얻을 수 있다.

넥슨은 9월 3일까지 린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린을 잡아라! 현상금 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상금 던전에서 ‘린 장비 빙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수장비, 골드, 진화 재료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스페셜 던전 플레이를 통해 4성 전설 영웅을 교환할 수 있는 ‘전설 선택 스페셜 던전’과 토벌 장비 제작 재료와 토벌전 반지를 지급하는 ‘영웅 성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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