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관 기자 (smk@playforum.net) I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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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2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 전월比 19% 감소...게임 전체 매출도 하락

중국 텐센트의 2분기 게임 매출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모바일게임 매출 역시 신작의 부재와 판호(서비스 허가권) 문제 등으로 하락했다.

16일 게임업게에 따르면 텐센트 2분기 부가가치 서비스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4 % 증가한 4,069 억 위안(약 66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252.2 억 위안(약 4조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2 % 감소했다. 다만 QQ메신저 등 소셜 네트워크 수입은 16.86 억 위안(약 2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 크게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도 전년 대비 19 %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9% 감소한 176억 위안(약 2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이유는 AOS 사용자 감소와 정부 규제로 분석된다.

실제로 주요 매출원이었던 왕자영요(한국 게임명 펜타스톰)의 1분기 대비 15~20% 감소하는 추세이며, 기대작이었던 배틀그라운드가 출시됐지만 정부 규제로 아직 상용화에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한국산 게임을 포함한 신작들 역시 언제 나올지 모르는 판호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

텐센트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의 사전 예약자가 1억명을 돌파한 만큼 상용화와 함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신작 출시도 기대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텐센트의 2분기 총 매출은 736 억 5500만 위안(약 12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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