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FL모바일이 일본 IP를 대거 투입하면서 재도약을 노린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18'에 FL모바일은  '천하제일검(天下第一?客?)'、'삼국지(墨三?)'、'오세군영전(傲世群英?)'、'삼국지2(??三?2)'、'파이널판타지 어웨이크닝(FINAL FANTASY AWAKENING)' 등 일본 IP와 삼국지 소재 게임을 대거 출시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천하제일검은  SNK의 판권을 정식 수입해 개발한 타이틀로 모든 검객에게 고전 필살기를 적용시켜 뛰어난 액션성을 자랑하고 팀 구성, 대결이 가능하여 더욱 통쾌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삼국지는 동양에서 가장 많이 게임으로 개발된 소재인 소설 '삼국지'를 배경으로 수묵화 느낌의 섬세하게 묘사한 지도, 3D 시각으로 재현한 실제 배경, 신비한 오리엔탈리즘 독특한 방식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삼국지2는  중국 전통문화를 배경으로한 SLG게임으로 원작 삼국지 느낌을 그대로 계승해 게이머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다. 현실감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화면 표현을 결합하고 삼국시대의 유명한 모든 인물들이 등장시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 어웨이크닝은 이미 FL모바일코리아가 스퀘어에닉스와 계약을 체결해 한국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이다. 원작의 웅장한 세계관 스토리를 빌려 100개 이상의 멋진 CG화면을 삽입, 게이머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상의 CG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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