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Teamtop 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SLG ‘삼국지M’이 6개국 국가 전투를 즐기는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금일 오픈한 글로벌 서버는 국내를 포함하여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마카오 6개 지역에서 접속하고 즐길 수 있다. 이용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번역 기능을 탑재했으며 국가별 인원 비례 유입 방식을 적용해서 인원 불균형 문제를 미연에 방지했다. 

글로벌 서버를 운영하는 담당 부서를 따로 두고 6개 글로벌 지역 인원의 균형뿐만 아니라 전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동일하게 맞추도록 함으로써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한 점도 큰 특징이다.

이로써 6개 글로벌 지역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어떤 불균형도 겪지 않는 동일한 조건에서 자신이 속한 지역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전략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M’은 최근 많은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제2회 관도대전을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우승연맹인 1서버 ‘천하’ 연맹장에게 옥새와 금반지를, MVP에게 우승 트로피를, 관도 섬멸 상위 순위자들에게 각각 캐릭터명이 각인된 순금 로고 상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전 시스템을 적용하거나 승리연맹 맞히기 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모든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글로벌 지역 이용자분들께서 보다 넓은 스케일의 삼국지 전략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다”며, “동일한 조건에서 펼쳐지는 전략과 전술의 향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자신이 속한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삼국지 전략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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