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클럽 대항전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2명으로, 인게임 클럽 예선전을 통해 출전 자격을 획득한 4개의 클럽에서 각각 선수 및 방청객을 초청하게 되며, 경기는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대회는 한 클럽당 총 세 번의 라이브 PvP(유저간 대결) 경기로 진행되며, 기존 라이브 방송과 달리 각 경기마다 특정 룰이 적용돼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컴투스는 공식 카페에서 ‘Live 방송에 보내줘!’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생방송 방청 티켓을 제공하며, 방송 시청자 및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로,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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