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와 일본 유명 메카닉×미소녀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FRAME ARMS Girl)이 2차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레임 암즈 걸’은 일본의 유명 하비 메이커 업체 ‘고토부키야’의 오리지널 로봇 콘텐츠 ‘프레임 암즈’를 미소녀화 한 스핀 오프 시리즈다. <여신의 키스>와는 지난해 서비스 1주년 기념 프로모션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역대 최고의 콜라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콜라보에서는 ‘프레임 암즈 걸’의 인기 캐릭터 ‘마테리아 화이트’, ‘마테리아 블랙’, ‘아키텍트’, ‘진라이’가 신규 파일럿으로 참전한다. 아울러 콜라보가 실시되는 21일까지 1차 콜라보 캐릭터 3종(고우라이, 스틸렛, 바제랄드)도 특별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여신의 키스> 관계자는 “다시 한 번 ‘프레임 암즈 걸’ 캐릭터와 만나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2차 콜라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아름다운 네 명의 메카닉 미소녀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프레임 암즈 걸’ 콜라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콜라보 캐릭터 ‘마테리아 화이트’를 무조건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콜라보 파일럿의 등급을 5성까지 올리면 명예 코인, 미스터리 상자, 골드 등 약 10만 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콜라보 콘텐츠와 더불어 신규 서약 캐릭터 2종(정이영, 니콜 마틴), 여름 맞이 수영복 코스튬 4종(클레어 프로스트, 미아 이바노브나, 루시 콜레오니, 실비아)도 게임에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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